2012.06.29 15:45 Edit
어제 준혁이와 수퍼마켓에 갔다.
준혁이가 가는동안
준혁 : 아빠 내가 뭐 사줄까?
아빠 : 어 그래? 얼마 있는데?
내가 생각하기에 최소 1,000원은 있는 줄 알았다.
준혁 : 300원
아빠 : .....
아빠 : 그래 300원으로 뭐 사줄건데?
준혁 : 200원으로 사탕 살 수 있어.
아빠 : 그럼 100원은?
준혁 : 100원은 뽑기하면 돼
아빠 : 아냐 가지고 있다가 준혁이 하고 싶은거 해 ^^;
그래도 물건 사면 자기가 300원 내겠다고 한다.
끝까지 내겠다고 하는걸 가지고 있으라고 했다.
300원으로 더 큰 걸 얻을 수 있다는 걸 아는건지.........
300원 내겠다고 해서 1,200원짜리 과자 얻었으니 성공한겐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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